결핵 전염성 | 흡연자 결핵 | 잠복 결핵 전염성 | 감기 증상 VS 결핵 증상 | 활동성 결핵 전염성 언제부터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결핵은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보다 더 깊숙이 우리 일상에 퍼져 있습니다.
2019년 기준 결핵 환자는 총 3만 명입니다. 이중 신규 환자의 비율이 80%정도 수준으로 최근에 급속히 결핵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선진국들보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Ψ 복부 지방 분해 주사 시술 비용 | 지방 흡입 수술 비용
결핵 증상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는 결핵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핵은 아직도 심각한 전염병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검사를 미리 받아 보아야 합니다.
결핵의 증상에는 기침, 미열, 체중 감소, 흉부 통증, 피로감,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핵은 결핵균이 호흡기를 통해 몸에 들어와서 발병하는 만성 감염병입니다. 결핵은 대부분 폐에서 발병하여 폐결핵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결핵은 약 80%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발병 부위에 따라 림프절 결핵, 척추 결핵, 뼈 결핵 등이 있습니다.
결핵 감염 경로
결핵은 호흡기 전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감염이 됩니다. 결핵 환자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하면 결핵균이 포함된 침방울이 공기 중으로 펴져 떠다니고, 침방울에 있던 결핵균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를 통하여 폐로 들어가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결핵은 결핵균이 포함된 침이나 비말로 전염되기 때문에 가까운 주변 사람으로부터 감염될 위험이 큽니다.
결핵 전염성
결핵은 치료를 통해 전염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결핵약 복용을 통한 치료를 시작하면 결핵의 전염성은 점차 낮아집니다.
결핵은 호흡기 전염병이기 때문에 결핵 환자가 사용한 식기류나 사용한 물건으로 전염되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공기 중 전파가 가능하지만 접촉에 의한 전염은 없기 때문에 그릇, 수저, 식기, 수건 이런 것들을 따로 분리해서 사용하실 필요는 없고, 별도의 소독을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흡연자 결핵
흡연은 결핵에 좋지 않습니다. 결핵이 쉽게 발병하고 재발도 잘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간접 흡연도 결핵 발병과 재발의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약재 내성 결핵의 치료
약재 내성 결핵은 치료가 더 어려워짐
치료 중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결핵을 전염시킨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음
약물 치료 후 체내 결핵균은 급격히 사멸됨
치료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의사의 처방대로 규칙적인 약 복용이 중요함
잠복 결핵 감염
잠복 결핵 감염이란 몸속에 결핵균을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만, 결핵균에 감염되었지만 별도의 증상이 없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잠복 결핵은 외견상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는 건강한 상태입니다.
다만, 잠복결핵 감염 상태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잠복 결핵은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서는 발견하기 어렵고, 결핵균을 직접 검출하는 검사를 통해서 양성으로 검출하는 방법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잠복 결핵 전염성
잠복 결핵은 몸속에 결핵균이 있으나 증상이 발현되지 않고 잠자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습니다.
잠복 결핵 중 10%만 면연력 저하 등 사유로 활동성 폐결핵으로 진행됩니다. 나머지 90%는 전염성이 없는 잠복 감염 상태를 유지합니다.
활동성 폐결핵은 몸속에서 전염성 결핵균이 증식하고, 기침 등 외견상으로 결핵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는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킬 수 있으니 굉장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잠복 결핵 검사 방법
투베르쿨린 피부 반응 검사 : 시약을 피 내에 주사하고, 48~72시간 사이에 피부 위로 올라온 반응의 크기를 측정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몸에 실제로 결핵균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그 결핵균이 전염성이 있는지, 잠복 결핵인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주로 증상이 없는 잠복 결핵을 검사하는 데 사용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인터페론 감마 분비 검사 : 혈액을 뽑아서 결핵균의 면역 반응을 나타내는 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인터페론 감마 양을 측정하거나 세포 수를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인터페론 감마 농도가 0.35IU/mL 이하일 때 음성(정상)입니다. 인터페론 감사 분비 검사도 잠복 결핵을 검사하는 데 사용하는 검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잠복 결핵 치료
반드시 6개월 이상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치유 후 다시 잠복 감염 상태가 유지됩니다.
잠복 결핵 감염 치료는 이소니아지드(isoniazid)와 리팜핀(Rifampin)이라는 두 가지 약재를 처방합니다.
복용기간
- 이소니아지드(isoniazid) + 리팜핀(Rifampin) 처방 : 3개월 복용
- 리팜핀(Rifampin) 단독 : 4개월 복용
- 이소니아지드(isoniazid) 단독 : 9개월 복용
증상이 없지만 잠복 결핵의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치료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를 하였을 때 치료한 경우 발병 예방 효과는 60~90%로 높기 때문입니다.
잠복 결핵 치료 부작용
잠복 결핵 치료제는 안전한 약물로 취급되지만, 다른 약들과 마찬가지로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부작용의 정도가 경미하다면 부작용이 있더라도 약물 치료를 계속할 것을 권장합니다. 약재 부작용에 의한 불편함보다 치료에 따른 이점, 발병 예방 효과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 이소니아지드(isoniazid)는 피로감, 손발 절임, 피부 발진, 가려움증, 위장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리팜핀(Rifampin)는 피부 발진, 가려움증, 독감 증상, 위장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기 증상 VS 결핵 증상
감기 증상과 결핵 증상을 외견상 나타난 증상으로는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 질환이고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감염입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의 지속 기간을 가지고 구분하라고 합니다.
감기의 증상은 일주일 정도 지속되고, 결핵은 2~3주간 기침이나 가래 증상이 지속됩니다.
2주 이상 감기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결핵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성 결핵 전염성 언제부터
활동성 결핵 환자가 결핵으로 진단되었을 때 증상의 경중에 따라서 구분합니다.
증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에는 결핵 진단 6개월 전부터 결핵균의 전염성이 있었다고 보며, 증상이 약한 사람은 3개월 전부터 전염성이 있었다고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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